🔥 세미콜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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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다 보면 세미콜론(;)을 만나게 됩니다. 많은 언어에서 각 문장의 끝에 세미콜론을 붙여야 하지만, Swift에서는 그렇지 않아요. 물론 여러분이 원한다면 세미콜론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, Swift에서는 필수가 아닙니다.

let message = "Hello, World!"
print(message)
swift

위 코드에서 볼 수 있듯이, 각 문장 끝에 세미콜론이 없어도 Swift는 문제없이 코드를 실행합니다. 첫 번째 줄에서 우리는 message 상수를 선언하고 값을 할당했어요. 그리고 두 번째 줄에서는 print() 함수를 호출하여 메시지를 출력했습니다.

하지만 가끔은 한 줄에 여러 개의 독립된 문장을 작성하고 싶을 때가 있겠죠. 그럴 때는 세미콜론을 사용해서 각 문장을 구분해야 해요.

let cat = "🐱"; print(cat)
// "🐱" 출력
swift

이 코드를 보면 한 줄에 두 개의 문장이 있습니다. 첫 번째 문장은 cat 상수를 선언하고 고양이 이모티콘을 할당하고, 두 번째 문장은 print() 함수를 호출하여 cat의 값을 출력하고 있어요. 이렇게 한 줄에 여러 문장을 쓸 때는 세미콜론으로 문장을 구분해 주는 게 좋겠죠.

자, 이제 세미콜론 사용에 대해 정리해 볼까요?

  • Swift에서는 문장 끝에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아도 돼요.
  • 하지만 한 줄에 여러 문장을 작성할 때는 세미콜론으로 구분해야 합니다.

이처럼 Swift는 세미콜론 사용에 있어 유연성을 제공하므로, 여러분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. 한 줄에 하나의 문장만 작성한다면 세미콜론을 생략할 수 있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겠죠.

아,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둘 점이 있어요. Swift에서는 줄 바꿈이 문장의 끝을 의미한답니다. 그래서 다음과 같이 여러 줄에 걸쳐 한 문장을 작성할 수도 있어요.

let longMessage = "This is a very long message " +
"that spans multiple lines."
print(longMessage)
swift

이 코드는 longMessage 상수를 선언하고 긴 문자열을 할당하고 있어요. 문자열이 길어서 여러 줄에 걸쳐 작성되었지만, 줄 바꿈 자체가 문장의 끝을 나타내므로 세미콜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.

자, 이제 여러분도 Swift에서 세미콜론을 사용할 때와 생략할 때를 잘 알게 되었죠? 세미콜론은 선택사항이지만, 한 줄에 여러 문장을 작성할 때는 꼭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!